2015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OOO 공직자 힐링워크샵 1차 행사를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의 박달재 인근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힐링워크샵의 주제는 "스트레스야 놀자" 입니다.
2박 3일간의 힐링워크샵 행사가 진행될 리솜포레스트 전경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최상의 부대시설, 최고급 스파까지 완비되어 최고의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오신채 비빔밥으로 건강한 점심을 드셨습니다.
점심을 마친 후 제천을 상징하는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전설의 향기에 취해 봅니다.
박달재 목각공원에 있는 전설의 주인공 입니다.
애틋함이 절로...나도 이런 적이 있었을까?
고려의 명장인 김취려 장군을 보며 웅대한 기상도 가져 봅니다.
1일차 오후는 제천시내에 있는 한방명의촌을 방문하여 나의 현재 몸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한방명의촌 원장님으로부터 일정에 대한 소개와 건강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몇개조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한방팩을 이용한 팩 마사지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히 불편한 신체부위가 있으신 분들은 원장님으로부터
원포인트 처방을 받는 곳입니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방에서 안마를 받으며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한 비디오를 시청합니다.
이밖에도 체지방 검사, 약돌좌훈 체험, 한방건강차도 시음합니다.
마사지도 받고 피톤치드로 머리도 맑게 하는 동안 나의 현재 몸상태라는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100세 장수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혈관과 체지방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혈관과 체지방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네요...
적어도 90세까지는 건강하게 살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한방명의촌 체험을 마친 후 리솜포레스트로 복귀하여 한방오겹 김치전골을 드신 후
1일차 공식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리솜포레스트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숙소 외관입니다.
모든 숙소가 독립빌라 형태로 요새처럼 숲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24평 실내의 침실 겸 거실입니다.특급호텔에 뒤지지 않는 화려함과 편리함을 자랑합니다.
한켠에는 온돌타입의 3인실 룸이 별도로 있으며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도 있습니다.(단, 취사는 앙돼요!!!)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집 떠나면 항상 뱃속이 허전한 법이죠.
아침은 양식, 한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뷔페식 입니다.
2일차 오전은 숲속에서 진행하는 숲힐링과 오감 알아차리기 입니다.
메인 프로그램에 앞서 힐러 선생님과의 상견례를 하고 간단하게 몸풀기를 합니다.
공기가 너무나 신선하여 몸풀기를 하는데 절로 춤을 추는 듯 합니다.
몸풀기를 마친 후 숲힐링 장소로 이동합니다.
숲힐링 1차 코스입니다.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와 짝을 지어 자연의 기감을 느껴 보는 시간입니다.
나무사이로 들어 오는 햇살이 나와 나무의 관계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나무에게 나의 등을 내어 줍니다. 하지만 내가 나무에 기대어 나무로부터
위로와 위안을 받는게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나와 나무와 대자연이 하나가 됩니다.
눈을 감고 있는 이순간! 나는 완전한 자유를 느낍니다.
더불어 나도 어느덧 한그루의 나무가 되었습니다.
대자연을 향해 나의 깊숙한 내면의 소리를 질러 봅니다.
나의 머리, 눈, 귀, 목, 가슴, 폐, 복부 등이 열리면서 자연의
신선함이 나의 몸을 정화시켜 줍니다.
짧은 시간 나와 친구가 되어준 나의 나무를 위해 단순하지만 진심이 담긴
춤을 선물합니다.
숲힐링 2차 코스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기체조를 경험해 보는 시간입니다.
기체조에 앞서 뱃심을 기르는 호흡과 함께 짧은 명상을 합니다.
나의 정수리를 두드려 자연의 기운을 나의 몸속으로 흐르게 합니다.
내 짝꿍에게도 따스한 손길로 정수리를 마사지 합니다.
가장 소외된 등 부위를 두드려 나의 장기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합니다.
가슴을 활짝 펴서 나의 심장과 폐에도 대자연의 기운을 선물합니다.
나에게 좋은 기운을 선물해 준 대자연에게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인사법이네요...
나의 동료와 팔짱를 끼고 힘껏 밖으로 탈출해 봅니다.
하지만 절대로 나를 놓아 주지 않습니다.
숲힐링 2차의 마무리 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된 관계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내가 넘어지고 싶어도 나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소중한 나의 동료가 있기에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소중하고 고마운 나의 동료에게 특급 마사지를 해주며 숲힐링을 마무리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전우!!! 언제나 퐈이팅
숲힐링 프로그램을 마치고 하산하는데
내 몸과 마음이 마치 신선이라도 된 기분!!! 참 좋다.
점심은 유기농 버섯육개장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
오후에는 실내에서 몸과 마음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장 4시간의 대장정을 완주하기 위해 우선 와식명상을 통하여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합니다. 힐러 선생님의 지도에 맞추어 짧은 시간동안
나의 에너지를 쾌속 충전하는 시간입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각자 신체지도를 통하여 나와 짝꿍의 몸을 자세히 체크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두피 마사지를 이런 식으로 한답니다. 참 특이하죠.
하고 나면 머리가 이리도 시원해지는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내 짝꿍의 힘과 유연성을 동시에 시험해 봅니다.
요추의 자극을 통하여 복부의 장기들을 마사지 합니다.
나의 몸의 균형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불균형을 해소해 주는 동작들을 따라해 봅니다.
발가락의 힘을 기르는 동작입니다.
허벅지 안쪽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매우 중요한 목적을 가진 동작입니다.
뭉친 종아리, 허벅지, 골반 등을 풀어 줍니다.
하복부를 단련시켜 줍니다. 공공의 적인 내장지방 제거에 우수하다네요.
복부의 뭉침을 풀어 줍니다. 너무 심각하여 손 대신 발을 사용했습니다.
고통과 환희가 교차하는 이 기분! 무아지경 입니다.
척추는 몸의 기둥입니다. 항상 균형이 유지되도록 매일 이런 동작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유익한 동작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몸살림의 핵심은 균형과 유연함이었습니다.
균형과 유연함을 통하여 몸이 살아나면 마음의 살아남은 자동 보너스!!!
2일차 저녁은 수려한 경치를 감상하며 야외에서 조촐한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동료와 함께 하는 바베큐 파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읍장님의 건배사와 함께 파티 시~~작)
수려한 대자연의 품에서 달과 별을 감상하며 동료들과의
우정을 쌓아 갑니다.(어둠속 배경화면에 별이 가득함...)
3일차 아침은 뷔페식당에서 가볍게 소화하였습니다.
3일차 오전 프로그램은 리솜포레스트가 자랑하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를 이용하는 시간입니다. 이곳은 사진좔영이 금지된 곳이므로
주로 이미지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야외스파 입니다.
밸리스파 이벤트탕 입니다.
1~2인이 즐길 수 있는 스톤스파 입니다.
실내에 있는 짐풀 입니다. 수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바데풀 입니다. 피로회복과 근육 이완에 최고 입니다.
바데풀 원탕 입니다.
찜질방 불가마 입니다.
아쿠아바 입니다.
사상체질탕 입니다. 여기는 태음인탕 이네요.
사상체질 측정을 통하여 본인의 체질에 맞는 탕에서 스파를 즐깁니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 등 총 4개의 사상체질탕이 있습니다)
사상체질을 측정하는 곳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손쉽게 본인의 체질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렌탈샵 입니다. 준비물을 깜박한 분들을 위한 대여를 해 줍니다.
(단, 수영모, 캡 등은 판매만 가능)
이외에도 대형 사우나, 휴게실 등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스파 및 시설을 다 이용하려면 하루 종일도 부족하지만 일정상 오전 3시간 동안
힐링스파를 통하여 2박 3일의 힐링워크샵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힐링스파 프로그램을 끝으로 2박 3일의 힐링워크샵을 마무리 합니다.
3일 동안 나의 소중한 동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네요.
"스트레스야 놀자!"
2일 전에는 mission impossible !?!?
지금은 absolutely possible !!!!
뉘신지? 스트레스와 놀고 있는 미래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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