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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사례

노매드 힐링&트래블에서 진행된 여행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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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비 내리는 날, 삼성 전자의 알딸딸한(^^) 힐링 여행
작성자 노매드 (ip:)
  • 작성일 2016-06-13 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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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6
평점 5점
3월의 봄 비 내리는 날, 삼성전자 연구원 분들이 노매드 힐링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알딸딸한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왜 알딸딸했냐면, 이날의 주제는 전통주 빚기 였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이 빚은 술을 마시며 술을 공부하는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술빚기 여행에 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힐링 여행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여행이고, 술빚기는 그 이완을 도와주는 하나의 프로그램인셈이죠.
 
원래 숲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하려 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세션실에서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습니다.
 
힐링은 우선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가 잘 아는 동료들이라해도 힐링여행에서는 서로를 다시 알아가는 작업을 합니다. 그것이 기업 워크샵에서 요즘 힐링 주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기업이 바라는 팀워크는 서로를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우선 웜업을 합니다. 하룻동안 자신이 사용한 닉네임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요.
 

집단이 모였을 때, 처음에 집단의 분위기를 차분하고 편안하게 가져가면 집단 역동 역시 그런 분위기로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리고 이것이 본격적인 힐링 여행의 준비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고단한 몸을 맛사지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맛사지를 해주는 사람이 진심으로 자애의 마음을 가져줘야 하고, 자신의 몸을 먼저 충분히 이완시켜야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했지만 모두 화기 애애하게 힐러 선생님의 안내 대로 맛사지를 진행합니다. 모자이크를 해서 얼굴은 가렸지만 모두 많이 행복해하는 얼굴입니다. 받는 사람, 주는 사람 모두다요. 더러는 못된 상사의 몸을 막 꼬집는 경우도 있겠지만.....막상 한 인간의 몸을 만지게 되면 연민이라는 것이 생기는 법이지요. 이 사람도 나 만큼 힘든 마음이고 일상이겠구나...라는 마음.
 

서로의 몸을 이완시켰다면 이제는 차분하게 호흡을 바라보며 명상을 합니다. 현대인에게 너무나 필요한 명상을, 정통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실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지만, 힐링 여행을 통해서 배운 명상법은 일상에서도 아주 요긴하고 좋은 스트레스 관리법이 됩니다.
 
 
 
한쪽에서는 열심히 술 공부를 하고 있는 동안, 다른 쪽에서는 타로를 이용해서 집단 상담을 하거나 동료의 마음을 함께 보거나, 자신의 무의식과 스스로도 모르고 있었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두 아주 흥미로워합니다.
 
이런 시간 이후에, 모자이크 속의 큰 스마일처럼 모두 큰 미소로 마무리 단체 촬영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제조기술센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몸과 마음이 언제나 힐링되는 나날이기를 노매드는 바랍니다.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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